군포 산본 · 이명·난청 전문

이명·난청 근본부터 다스립니다

산본중심한의원이 귀와 청각의 근본 원인을 찾습니다.

건강 칼럼

  • 어린이 한약, 몇 살부터 어떻게 — 용량과 거부할 때의 대응

    어린이 한약, 몇 살부터 어떻게 — 용량과 거부할 때의 대응

    아이 한약은 봉지가 작습니다. 그런데 그 작은 봉지 하나를 비우는 데 어른 한 봉지보다 오래 걸립니다. 한 모금 넘기고 고개를 돌려 버리면, 남은 양을 억지로 넣어야 하는지 그냥 버리고 다음 번을 기다려야 하는지부터 막힙니다. 어린이 한약에서 먼저 정해지는 것은 「몇 살부터」가 아니라, 하루에 들어가야 할 양을 어떻게 나눠 넣을지입니다. 어린이 한약은 시작 나이를 숫자 하나로 못 박아 두는 방식이 아니라, 아이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보고 정합니다. 한국한의약진흥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에 등재된 소아식욕부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(대한한방소아과학회, 2024년 7월)은 20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한약·침구·소아추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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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한약 부작용, 지켜봐도 되는 반응과 바로 중단할 신호

    한약 부작용, 지켜봐도 되는 반응과 바로 중단할 신호

    약을 받아 와 사흘째 되는 아침, 먹고 나서 배가 살살 아프고 대변이 묽어집니다. 며칠 더 두고 보면 가라앉을 것 같기도 하고, 지금 멈추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. 한약 부작용에서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이 반응의 이름이 아니라, 적으면서 다음 진료까지 가도 되는 쪽인지 오늘 안에 멈추고 알려야 하는 쪽인지입니다. 한약 복용 중 생긴 반응은 일상 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신호의 종류로 가릅니다. 자각은 되지만 참을 수 있고 하던 일에 지장이 없는 소화기 불편이라면 날짜와 정도를 적어 두고 다음 진료에서 그대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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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군포이명한약한의원 — 이명에 한약을 검토하는 시점과 내원 안내

    군포이명한약한의원 — 이명에 한약을 검토하는 시점과 내원 안내

    침 치료를 몇 주 받고 나면 진료실에서 한약 이야기가 나옵니다. 그런데 이명은 소리가 들리는 증상인데 먹는 약이 왜 붙는지, 지금이 그 이야기를 꺼낼 때인지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. 군포에서 이명으로 한의원을 알아보는 중이라면, 한약을 검토하게 되는 상태가 따로 있다는 것부터 보는 편이 순서가 맞습니다. 이명 진료에서 한약은 귀 자체를 겨냥해서가 아니라, 이명이 커지는 몸 상태 — 잠이 얕아지고 과로와 긴장이 함께 쌓인 상태 — 가 석 달 넘게 이어질 때 검토합니다.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명 정보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이명의 악화 요인으로, 불안·우울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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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산본한약한의원, 한약은 어떻게 지어지나 — 진맥부터 수령까지

    산본한약한의원, 한약은 어떻게 지어지나 — 진맥부터 수령까지

   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 약이 며칠 뒤에 온다는 말만 남습니다. 그 사이에 약이 어디서 무엇을 거치는지는 받아 든 봉지에도, 처방 설명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. 한약은 진맥과 문진에서 출발해 처방 구성, 약재 확인, 탕전, 포장을 지나 손에 오고, 그 자리마다 물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. 한약은 ① 진맥·문진으로 몸 상태를 가리고 ② 그에 맞춰 처방을 구성한 뒤 ③ 규격품 한약재를 확인하고 ④ 달이고(탕전) ⑤ 포장해 ⑥ 수령·복용에 이르는 여섯 단계를 지납니다. 이 가운데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처방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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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명 한약, 얼마나 먹어야 하나 — 경과 확인 시점과 중단 기준

    이명 한약, 얼마나 먹어야 하나 — 경과 확인 시점과 중단 기준

    한 달치 약봉지를 받아 들고 나오면 셈이 하나 생깁니다.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먹으라는 말은 들었는데, 언제쯤 달라지는지 그리고 달라지지 않으면 그때는 어떻게 하는지는 봉지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. 이명 한약을 시작한 뒤 먼저 정해 두어야 하는 것은 복용할 개월 수가 아니라 무엇을 보고 이어 갈지 판단할 것인가입니다. 이명 한약은 정해진 개월 수를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, 2~4주를 한 단위로 잡고 그 사이의 변화를 보아 이어 갈지·처방을 바꿀지·멈출지를 정합니다. 국내 학술지에 실린 이명 한약 증례 14편 22례를 모은 2020년 고찰에서 총 투약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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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탕약·환·과립제 차이 — 같은 처방이 제형 따라 달라지는 것

    탕약·환·과립제 차이 — 같은 처방이 제형 따라 달라지는 것

    한약을 지으러 가면 마지막에 한 가지를 더 정하게 됩니다. 달인 탕약으로 받을지, 알약처럼 빚은 환으로 받을지, 알갱이로 된 과립제로 받을지입니다. 처방 이름은 그대로인데 받는 형태만 달라지는 자리입니다. 그런데 세 이름 사이에서 실제로 갈리는 것은 약의 순위가 아니라 약을 만드는 방식과 그 뒤에 따라오는 조건입니다. 탕약·환·과립제의 차이는 효과의 순위가 아니라 제형, 곧 약을 어떤 형태로 만들어 먹는지의 차이입니다. 의약품의 국가 기준서인 대한민국약전(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)은 탕약에 해당하는 전제를 생약을 정제수로 침출해 만든 액상 제제로 정의하고 「쓸 때 만든다」는 단서를 붙였으며, 환제는 의약품을 구상으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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